미국 국무부는 과거 미국과 북한의 비공식 접촉 역할을 해왔던 뉴욕 채널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국무부는 뉴욕 채널이 북핵 관련 6자 회담을 대체하는 것은 아님을 명확히 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토마스 케이스 공보 국장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과거 북미 양자 접촉의 비공식 실무 접촉 역할을 해왔던 뉴욕 채널은 분명히 존재하고, 여전히 열려있다며, 미국은 과거와 같이 그 채널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시기에 이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이스 국장은 지난 12월 이후 접촉이 중단된 뉴욕 채널 재가동 여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한 뒤, 그러나 뉴욕 채널은 협상 채널이 아니며 6자회담를 대체하거나 대신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케이스 국장은 또 조세프 디트로니 대북 협상 담당 특사가 현재 뉴욕을 가거나 뉴욕 채널에 참여할 어떠한 계획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