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대전 승전 기념식이 7일 유럽 여러 나라에서 다채롭게 거행되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제 2차 세계대전을 단축하는데 보여준 소련군의 영웅적인 행동들을 치하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포클로나야의 새로운 전몰 장병묘지에서 거행된 기념사에서 이 같이 논평했습니다.

 

알렉산더 크와스니프스키 폴랜드 대통령은 바르샤뱌에서 거행된 기념식에서 2차대전중에 산화한 폴랜드군과 소련군에게 조의를 표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60년 전 나치 독일군이 연합군에게 정식으로 항복했던 레임시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유럽의 공식적인 휴전협정은 그보다 하루 뒤 베를린에서 서명됐습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8일에 샹젤리제에서 승전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입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도 8일에 런던의 전몰유공자 묘역에 헌화할 예정입니다.

 

(영문)

 

Ceremonies marking the 60th anniversary of the end of World War Two in Europe are taking place in several countries today (Saturday).

Russia's President Vladimir Putin praised the Soviet Union's heroic actions in hastening the end of the war. His comments came in Moscow at the dedication of a new war memorial (at Poklonnaya Hill).

Polish President Aleksander Kwasniewski joined other leaders in paying tribute to Poles and Soviet troops killed in the conflict at ceremonies in Wroclaw.

In France, ceremonies were held in the city of Reims, where Nazi Germany's military formally surrendered to the allies exactly 60 years ago. The formal armistice ending the war in Europe was signed in Berlin a day later.

Sunday, President Jacques Chirac will preside at a memorial service on the Champs-Elysees in Paris. Also Sunday, Britain's Prince Charles will lay a wreath at a war-memorial in central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