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 기금 , IMF는 향후 10년에 걸쳐 전세계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는 밀레니움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발 도상국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과  개발 도상국들의 보다 신속한 성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워싱톤 디씨에 소재한  두 국제 금융기관, 세계 은행과 국제 통화기금은  국제사회의 빈곤 퇴치노력은 아시아지역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고, 아프리카에서는  훨씬   뒤쳐지는등  지역에 따라   엇갈린 결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두 금융기관은 공동 보고서를 통해  현재의 경제 성장 속도로 볼때  아프리카는 10년안에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이룩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빈곤 감소 목표는 5년전 유엔  밀레니움 회의때  처음 수립됐습니다

국제 통화기금의 앤드루 버그씨는  당시 유엔 정상회의에서 정한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지역의 경제 성장률이 매년  7퍼센트  성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그씨는 그러나   아프리카 지역의  일인당  실제 소득은  1970년대 중반이래  정체 상태에  놓이게 됐고,

1990년대부터   호조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아직도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의 전체 인구 4분의 일에 못미치는 인구를 가진  7개나라만이  현재의 추세대로  소득과 빈곤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니 비사우 출신의  파울로 고메스 세계 은행 사무 총장은  회의 연설에서  자신은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메스 사무총장은   독일이 구동독을 발전시키기위해  최근 15년간  연간 천 5백억달러를  투입했다면서, 아프리카 전대륙을 발전시키는데  불과 백억달러를 들여야한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메스 사무총장은 또  부유한 나라들이 자국의 농민에게는 이익을 주지만  아프리카 농민들에게는 불리한 영향을 끼치는, 무역시장을 어지럽히는  농산품 보조 정책을  철페할 것이라는데도  비관적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이번 평가  보고서를  준비한  지아 쿠레시 세계 은행 고문은 좀더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습니다.

쿠레시씨는 부유국들이 그들의 공적 개발 지원금을 상향시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쿠레시씨는  공적 개발 지원금을 두배 늘리는 것은 아주 가능한 것이라면서,  그것은  고소득 국가들의  국내총소득의  0.2퍼센트에 불과하고 부유국들이 국방비에 소요하는 것의 10분의 일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밀레니움 발전 계획의  이행은   선진공업7개국과 러시아 지도자들간에 있을   올해  G-8 정상회담의  핵심 의제가 되어 있습니다.  영국 총리가 주재하는 이  회담은 7월초에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