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 경찰은 22일 시아파 사원에 대한 차량폭탄공격으로 적어도 9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이날 낮 기도회가 진행되던 바그다드의 알-수베이스 사원 바깥에서 차량 폭탄이 터졌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시아파와 수니파 사원에 대한 폭탄공격은 두 회교 종파간에 긴장을 높여왔습니다.

한편, 아랍 텔레비전은 저항분자들이 나흘 안에 루마니아 군이 이라크에서 철수할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납치한 루마니아 기자 3명을 살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알-자지라 텔레비전 방송은 지난 3월 말 바그다드에서 납치된 루마니아 남자 2명과 여자 1명의 모습을 비디오테이프로 보여주었습니다. 알-자지라 방송은 또한 이들 기자들과 함께 인질로 잡힌 이라크계 미국인 통역자로 보이는 한 남자의 모습도 방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