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소식

★ 지역 한인들, 교황의 영면 소식에 애도 표명

워싱톤 한인 카톨릭계 사회 역시 지난 주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영면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슬픔과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카톨릭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한인들도 재임 기간 중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국가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교황의 생전 업적에 존경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 평화 나눔 공동체, 한국산 채소 심기 캠페인 벌여

워싱톤 디씨 흑인 빈민자 대상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화 나눔 공동체가 , 한국산 채소 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평화 나눔 공동체는 흑인 주민들의 정서 순화와 한국 문화를 알린다는 취지에서 금년 봄부터 디씨 주민들 화단에 고추와 상추 오이 호박등 한국산 야채를 심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워싱턴 대한 체육회, 7월 열리는 미주 체전 준비에 박차

워싱톤 대한 체육회가 오는 7월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주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우태창 체육회장은 최근 워싱톤 체육회 자체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고 밝히고 , 웹사이트에는, 가맹경기 단체 소개와 연락처, 미주 체전 예산및 참가 인원, 체육회 장학금 모금 현황과, 사업계획등의 내용이 자세히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 해군기지 박물관서 충무공 이순신 소개 프로그램 열려

독도 문제가 한일간의 심각한 외교문제로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충무공 이순신과 거북선의 위대함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 지난주말 해군기지 박물관에서 있었습니다.

입양아 부모 단체, 코리아 포커스가 주미 한국 대사관 및 미해군사관학교 한인 생도 협회등의 후원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워싱톤 일원의 입양아와 한인 2세등 3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 한미 여성회 총연합회,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日배상 촉구

한미 여성회 총 연합회가 ,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배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일본의 유엔 안전 보장이사회 진출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미 여성회 총연은 3일 열린 한미 여성 재단 월례회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2차 세계 대전중의 위안부 제도는 개인에게 노예와 같은 행위를 강제함으로써, 이미 국제 사회에서 국제범죄로 결론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그 피해자들에게 아무런 적절한 배상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일본 정부와 국민이 과거의 잘못에 대해 깊은 반성과 함께 정신대 피해자들에 대한 배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지역 소식

★ 미주한인총연합회, 韓 재외국민 참정권 회복 토론회 경과 보고

미주한인총연합회와 한민족 공동체 재단은 5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0일 한국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국민 참정권 회복 대토론회 경과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자리에서 총연 김환흠 참정권 회복 위원회장은 주제발표에 나선 여야 중진위원들이 선거권을 부여할 대상범위와 적용선거 선거절차등 구체적인 자료를 준비해온것으로 보아 올가을 국회때 정치특위에서 입법화될 가능성이높다고 전망했습니다.

★ LA 문화원 ‘다이내믹 코리아 2005’ 홍보 나서

오는 29일과30일에는 LA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센터에서 28일에는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스트릿 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리게 될 ‘다이내믹 코리아 2005 - 한국문화축제 와 LA 시장배 세계 태권도대회를 주최즉은 본격적인 행사홍보에나섰습니다.

LA 한국문화원의 전영재 원장은 이번행사는한국문화를 타민족에게 한자리에서 전달하는 최초의 종합 문화축제로 총영사관, 문화원 등 공관과 유관단체, 언론사 등 한인사회 전체가 하나로 뭉쳐 준비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 LA한국교육원, ‘2005 한국 전통문화 체험’ 실시 예정

LA한국교육원과 한미교육재단은 미주동포 2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5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통한 뿌리교육프로그램을 4월과 5월, 10월에 각각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월29일과 30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LA스포츠 아레나에서 실시되는 첫 프로그램은 국립국악원 공연, 태권도 대회, 한국음식 축제, 한국영화 상영, 한복 패션쇼, 전통혼례 및 다도 등이 주 내용이며 5월7일과 21일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한국교육원에서 실시되는 2차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통예절, 사물놀이, 한국화, 한국의 자연과 문화 등을 가르치게됩니다.

★ 뇌물받은 한인경관, 실형 선고 받아

이민사기 피해를 신고하러 온 한인여성으로부터 리포트를 작성해주는 대가로 500달러의 뇌물을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된 램파트경찰서 소속 한인 에드윈 이 경관이 5일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재판부로부터 90일의 실형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와이 지역 소식

★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쉼터 ‘선한 이웃의 집' 개원 1주년

최근 가정 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지만 이들이 폭력을 피해 편히 쉴 곳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듯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들을 보호하자는 운동이 하와이주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들의 중요한 사회 이슈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도 여성보호 정책의 일환으로 주정부 차원에서 쉘터와 같은 시설은 운영되고 있지만 폭력 피해 여성들이 자립할 수 있게 재활 시설을 운영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한인커뮤니티가 교회를 중심으로 이미 1년 전부터 가정폭력 피해 여성들의 쉼터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선한 이웃의 집이 개원 1주년을 맞아 하와이 동포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