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어린 소녀 한 명이 조류 독감으로 사망함으로써 조류 독감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고, 캄보디아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의 한 전염병 담당자는 10일, 8세 소녀 1명이 지난 7일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말하면서, 그 소녀는 앞서 조류 독감으로 2명이 숨진 서남부 지방 캄포트 출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3년 말 아시아 가금류 농장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조류 독감으로 아시아에서 지금까지 모두 51명이 사망했습니다. 나라별로는 베트남과 태국에서 각각 36명과 12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