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은 이라크 주재 대사관 직원 1명이 납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납치 피해자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10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한 저항 단체가 바그다드 주재 파키스탄 대사관 직원 납치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실종된 말리크 모하마드 자베드 씨가 바그다드 대사관 직원들과 접촉을 갖고 자신이 납치됐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자베드 씨는 이라크 사담 후세인 정권 붕괴 2주년인 지난 9일, 인근에 있는 사원에서 열린 저녁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자택을 떠난 이후 실종됐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수많은 외국인들이 납치됐으며 이들 납치 행위는 정치적 요구를 원하는 일부 단체들이나 몸값을 원하는 범죄인들에 의해 자행됐습니다. 최근 납치된 루마니아 기자 3명에 대한 소식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으며 2주전에는 바그다드 외곽에서 이라크 인 한 명이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