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에서 치명적인 유행성 출혈열, 마버그병이 확산되고 있으며 바이러스 통제 노력도 좀처럼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국제 보건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 WHO는 앙골라에서 180명이 마버그병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바이러스 감염자의 80퍼센트가 넘는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감염자는 통제되지 않는 내출혈과 다른 증세들로 인해 단시간에 사망하고 있으며, 마버그 바이러스는 심지어 땀과 눈물과 같은 모든 체액 접촉을 통해서 쉽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 가운데 많은 수가 어린이들이며, 또한 의사 두 명을 비롯해 십 여 명의 의료 요원들 역시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