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위관리들과의 회담을 위해 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한 외교정책 전문가는 북한이 미국과 완전한 관계정상화를 이루기 전에는 핵폐기문제 논의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을 방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난 셀리그 해리슨 국제정책연구소 한국부장은 북한 관리들이 북한은 미국과 경제적 정치적 관계를 정상화하기 전에는 6자회담에 복귀하지 않을 것임을 자기에게 말해주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아직 논평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세차례의 6자회담이 열렸지만, 북핵문제에 아무런 해결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2004년 12월에 해리슨 부장은 부쉬 행정부가 북한의 핵무기계획의 증거들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행정부 관리들은 이 같은 비난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