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월 25일,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전제적인 알렉산드르 루카센코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며 가두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현장에 배치됐던 대규모의 보안군 병력은 과도한 무력을 행사하면서 시위대를 해산 시켰습니다. 보안군은 또한, 31명의 시위자들을 체포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민스크 법원은 사회 질서를 교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시위를 조직하고 이에 참여한 혐의로 시위 참가자 24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사흘에서 15일에 이르는 징역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시위 조직자들은 징역 3년형에 직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친 민주주의 지도자들은 이 같은 정부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야당 지도자인 비아체슬라프 시프치크씨는 압제가 민주주의 과정을 가로막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18년의 벨라루스 국민 공화국의 창건 기념일에 맞춰 전개된 민스크 시위는 카자흐스탄에서 대규모 민중 시위가 일어나 아스카르 아카예프 대통령이 사임한지 하루 만에 이루어 졌습니다. 카자흐스탄은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에 이어서 지난 16개월 동안에 국민의 자유를 침해하는 전제 정권을 붕괴시킨 3번째의 구 소련 연방 국가가 됐습니다.

민스크 시위를 조직한 야당 지도자인 안드레이 클리모프씨는 자신의 목표는 벨라루스에 민주적인 변화를 가져올 움직임을 촉발하는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벨라루스의 사법 절차는 벨라루스가 유럽 최후의 독재국가로 남아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클리모프씨는 말했습니다. 루카센코 대통령이 시행한 압제의 수레 바퀴는 키르기스스탄과 그루지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이어서 루카센코 대통령이 살아왔던 공포의 나날을 입증해 줄 뿐입니다.

미국은 민스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발표한 성명에서 무력 시위 진압을 규탄하는 한편, 부상자 보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은 또한 벨라루스 정부에 폭력과 억압이 아닌 대화를 활용하고, 집회와 결사의 자유에 관한 국제 규약과 자체 헌법을 준수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벨라루스 국민들은 분명 자유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서 전제적이고 부패한 정권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한 순간 동안은 억압할 수는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어느 한계에 이르게 되면 자유의 불꽃을 촉발시키고 결국에는 자신들의 미래와 정체성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서 함께 봉기하는 시기가 도래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벨라루스 국민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벨라루스를 포함한 모든 나라들에서 민주주의 운동과 단체의 성장을 모색, 지원하는 것이 바로 미국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문)

On March 25th, several hundred people rallied in Minsk, the capital of Belaus, demanding the resignation of authoritarian President Aleksander Lukashenko. A massive presence of security forces dispersed the rally, at times using excessive force. They arrested thirty-one protestors and inflicted several injuries.

A Minsk court convicted twenty-four protesters on charges of organizing or participating in actions intended to upset the social order. They were sentenced to jail terms of three to fifteen days. Rally organizers could face up to three years in prison. Pro-democracy leaders remain undeterred. "Repression will not stop the democratic process," said opposition leader Vyacheslav Sivchik.

The protests in Minsk marked the anniversary of the founding of the Belarusian National Republic in 1918. They came one day after mass demonstrations in Kyrgyzstan forced Kygrgyz President Askar Akayev [AHS- kahr ah-KAH-yehv] to flee the country. The Central Asian country is the third former Soviet republic in the past sixteen months -- after Georgia and Ukraine -- to bring down entrenched autocratic regimes.

Andrei Klimov [Klee-mov] is an opposition leader who organized the protests in Minsk. He said his goal was to spark a movement that would bring democratic change to Belarus. "The judicial process proves that Belarus remains the last dictatorship in Europe," Klimov said. "The flywheel of repression launched by Lukashenko illustrates only the fear that Lukashenko is living in, following the events in Kyrgyzstan, Georgia and Ukraine."

In a statement issued by the U.S. Embassy in Minsk, the U.S. condemned the use of force and expressed concern about the reports of injuries. The U.S. also called upon the government of Belarus to use dialogue, not violence and repression, and to uphold its constitutional and international commitments to freedom of speech and assembly. Clearly, the people of Belarus want to be free, as U.S. Secretary of State Condoleezza Rice said.

"We know from history that while citizens' desire for individual freedoms and rights can be repressed for a time by authoritarian and/or corrupt regimes, there comes a time when all people have had enough, striking a spark of liberty, and then they rise up to take control of their own futures and their own destinies."

The U.S. stands with the people of Belarus. As President George W. Bush has said, it is the policy of the United States to seek and support the growth of democratic movements and institutions in every nation, including Bela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