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월드컵 예선 경기를 치르기 위해 국가 대표팀이 오는 6월 북한을 방문할 때, 일본 선수와 응원단들을 위한 신변 안전을 보장받기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호소다 히로유키 일본 관방장관은,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하고 관객들이 보호돼야 하는 것은 어느 국제 경기에서나 필요한 선제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우려는, 30일 평양에서 벌어진 이란과 북한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축구 관중 집단 소요 사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된 이 경기에서 북한관중들이 경기장의 선수들과 심판들을 향해 병, 깡통, 의자 등을 향해 던지는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폭동 진압 경찰은, 승리한 이란 선수단이 전세 버스에 타도록 지원했습니다.

철저하게 통제된 북한에서 경기장 폭력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