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오마르 카라미 총리 지명자는 거국 정부 구성에 관한 희망을 포기하기에 앞서 자신의 제휴 세력과 협의하길 원한다고 말하면서 대통령에 대한 사표 제출을 연기했습니다.

카라미 총리 지명자는 30일 이틀 안에 자신의 친 시리아계 제휴 세력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라미 씨는 앞서 29일 두번째로 또다시 총리직을 사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라미 총리의 이 발표는 시리아가 유엔에게 오는 5월 레바논에서 총선이 실시되기에 앞서 레바논 주둔 모든 시리아군 병력을 철수시킬 것이라고 다짐한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파루케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29일 코피아난 유엔 사무총장에서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리아 레바논 합동 위원회는 정확한 철군 일정을 잡기 위해 앞으로 며칠안에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