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골라에서 에볼라 병과 유사한 치명적인 출혈성 열병을 유발하는 마버그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122명으로 늘어났다고 앙골라발 보도들이 전했습니다.

또한 마버그 바이러스 감염 증세를 보이는 환자 13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발병 사례는 지난해 10월에 마버그 바이러스가 발병하기 시작한 위게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와 국제 의료 단체, 국경없는 의사회는 앙골라에서 이 바이러스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버그 바이러스는 1967년에 처음 발견됐으며, 최악의 발병 사례는 지난 1998년과 2000년 사이에 현재의 콩코 민주 공화국에서 발생한 것으로 당시 123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