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천수이�u 총통과 수 십만명의 시민들이 26일 타이베이 거리에서 중국의 반국가 분열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였습니다.

중국은 앞서 지난 14일 전국 인민대표대회에서 타이완이 독립을 시도할 경우 무력 개입을 허용하는 내용의 반국가분열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티이완의 집권 민진당은 이번 거리 시위의 의미는 중국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한 타이완의 연합된 목소리를 중국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위자들은 이날 총통부 건물 앞으로 연결되는 10개의 거리에서 시위 행진을 벌였습니다.

한편 미국은 중국이 자국의 땅으로 간주하고 있는 타이완에 전쟁을 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국가분열법을 사용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