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적인 헤로인 생산에 사용되는 양귀비의 거의 90%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의 최신 [국제마약통제전략 보고서]가 지적한 바와 같이, 아프가니스탄의 일반적인 정치 경제 상황은 2004년 1월 이래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마약 상황은, 정부와 국제 기부기관들의 적극적인 조치들에도 불구하고 계속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유엔등은 이 문제를 척결하기위해 아프가니스탄의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과 협력하고 있으며, 영국은 이 문제에 관해 국제사회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들 나라와 기구들은 대체 작물의 재배를 촉진하고, 양귀비 생산을 감축하려 노력하고있으며, 형사 재판 제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일부 성공도 거두고 있습니다. 2004년에 아프가니스탄 특수마약전담군은 80여톤의 마약을 압수하고, 75개소의 마약제조공장을 파괴했으며, 2개의 주요 마약시장을 폐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로버트 B. 찰스” 전 국제마약 및 법집행 담당 차관보는 “아프가니스탄의 마약문제는 상당하나, 이에 본격적으로 대처하려는 결의는 괄목할만큼 더욱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아프간의 카르자이 대통령은 재직한지 얼마안 된 기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마약에 관한 일종의 미니 [로야 지르가], 미니 국민 회의가 열리기도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아프간 지도자들은 마약이 아프가니스탄의 미래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분명한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공약은 또한 아프가니스탄의 종교 지도자들로부터도 나오고 있습니다. 찰스 전 차관보는 최근의 조사 결과 아프가니스탄 회교 율법학자들의 85%가 헤로인이 아프간 경제의 일부가 되는데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85%가 반대했다는 통계 수치는 정말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것이 규범이 돼서는 안된다는, 샤리아법에 근거한 모종의 도덕적인 면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미르와이스 야시니 마약대책국장은 불법 마약의 생산은 세계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입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야스니 국장은 “우리는 더 이상 이같은 괴물과 함께 살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영문)

Nearly ninety percent of the poppies used in the production of illegal heroin are grown in Afghanistan. As the U.S. State Department's latest International Narcotics Control Strategy Report says, while "General political and economic circumstances in Afghanistan have improved since January 2004. . . .the narcotics situation continues to worsen, despite positive steps taken by both the government and international donors."

The U.S., Britain, the United Nations, and others are working with Afghan president Hamid Karzai to confront the problem, with Britain taking the lead among the international community on this issue. They are promoting alternative crops, trying to reduce poppy production, and supporting the criminal justice system. And there have been some successes. In 2004, the Afghanistan Special Narcotics Force seized more than eighty tons of narcotics, destroyed seventy-five drug laboratories, and closed two major opium markets.

Robert B. Charles, former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for International Narcotics and Law Enforcement Affairs, noted that "The [narcotics] problem…in Afghanistan is considerable...but the commitments to address it have grown markedly"

"President Karzai has made enormous progress in the short period of time he has been there. There was this sort of mini-Loya Jirga [national meeting] on drugs. There's a very clear commitment that they do not want to make this the future of that country."

The commitment is also coming from Afghanistan's religious leaders. Mr. Charles said that a recent survey found that "eighty-five percent of Afghan mullahs oppose having heroin be part of their...economy".

"That is a very, very significant statistic because it reveals a certain moral fabric based on Sharia law, against this becoming the norm."

Illegal drug production, says Mirwais Yasini, the head of Afghanistan's counter-narcotics directorate, is undermining Afghanistan's standing in the world. Mr. Yasini says, "We cannot live with this dragon any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