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회원국 지도자들은 브뤼셀에서 이틀 일정으로 정상회의를 열고 유로화를 단일화폐로 사용하는 나라의 예산적자 규정을 완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 지도자들은 회원국들에게 보다 폭넓은 자유를 주어 특수한 상황에서는 국내총생산의 3%까지 예산적자 한도를 올릴수 있도록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과거의 예산적자 규정이 너무 엄격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보도들은 유럽연합 정상들이 중국에 대한 유럽연합의 무기금수 조치 해제 문제도 비공식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외교관들은 타이완이 독립을 선언하려 할 경우 중국군의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반국가분열법 제정으로 오는 6월께로 예상돼온 유럽연합의 대 중국 무기금수 해제 계획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22일, EU 자도자들에게 그같은 금지를 철폐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