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시리아가 5월에 실시될 레바논 선거 이전에 레바논에서 완전 철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부쉬 미국 행정부는 시리아의 의도에 아직도 회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17일 뉴욕 기자회견에서 대변인을 통해 발표된 유엔 사무총장의 성명은 시리아군의 철수를 촉구한 유엔 결의안 제 1559호를 시리아가 준수해야 할 마감시한이 있음을 유엔 사무총장이 처음으로 공개 시사한 것입니다.

아담 에얼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부쉬 행정부는 시리아가 레바논에서 5월까지 철수할 것이라는 유엔 사무총장의 예상을 공유한다고 17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에얼리 대변인은 시리아군과 정보요원들이 레바논으로 부터 완전 철수할 것이라는 다마스커스 당국의 확실한 성명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