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다음 주부터 우크라이나 군을 이라크에서 3단계로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12일 우선 1단계로 오는 15일에 150명의 우크라이나 군이 이라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2차 철수는 오는 5월에 이루어지며, 오는 10월에 이라크에서 우크라이나 군을 완전히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전쟁은 우크라이나에 별로 인기가 없으며, 신임 빅토르 유시첸코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선거때 자신이 당선되면 1,650명의 우크라이나 군을 이라크에서 철수시키겠다고 공약한 바 있습니다.

한편, 불가리아는 미군이 1주일 전에 남부 이라크에서 발생한 한 불가리아 병사에 대한 오인사격의 책임을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불가리아 국방부는 미군이 이번 오인사격이 고의가 아니었으며, 미군이 세심하게 목표물을 확인하지 않고 경고 없이 사격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미군의 즉각적인 확인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