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는 근 100년동안 세계 경제의 중추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석유가, 최근의 경우처럼, 가격이 크게 오르게 되면, 다른 형태의 에너지가 더욱 각광을 받게 됩니다.

석유가 연료 에너지와 휘발유로 개발되기 이전에 긴요한 연료였던 석탄이 이제, 여러 나라들이 자체 에너지 장래를 확보하려 고심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해서 제 2의 생명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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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석유가 지배하기 50년 전, 석탄은 “왕 석탄”이라고 불렸습니다. 이제, 석유 가격이 기록적으로 치솟고, 국내에서 생산되는 에너지 원들을 사용하고 있는 중국과 인도같은 신생 경제 강국들의 에너지 수요가 더욱 더 늘어나면서, 석탄은 미국과 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채우는데 중요한 것으로 새로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미국 탄광 협회의 재크 게라드 회장이 말했습니다.

“대 석탄 생산국으로, 과거 석탄을 수출했던 많은 국가들이 이제 그것을 국내에서 소비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 전반적인 가격이 전 세계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석탄가는 지난 수년사이 심지어 두 배로 뛰기도 했습니다. 게라드 회장의 설명입니다.

“석탄가 앙등의 일부 원인은 전력 수요의 증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전력 생산의 52% 이상을 석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탄은 세계적으로 더욱 가치있는 상품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에게는, 석탄이 자체 에너지 안보의 토대입니다. 게라드 회장은, 현재의 소비 수준이라면 앞으로 최소한 250년까지 미국은 석탄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이와같은 석탄 수요 증가가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리라는 다른 차원에서의 우려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연 자원 보존 협의회의 공기 정화 담당 국장인 존 월케씨의 우려의 목소리입니다.

“석탄 연소로 인한 대기 오염은, 미국에서 최소한 4-50년동안 공기의 질적 문제을 일으킨 최대의 단일 요인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환경보호 운동가인 존 월케씨는, 석탄 에너지에 대한 점증하는 수요를 충당하는데 급급해, 지금까지 석탄 연소로 인한 대기 오염을 규제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환경법상의 규정들이 후퇴하고, 친 환경적인 연소 기술 등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우려에 대해, 석탄 산업계는 경비상의 문제만 없다면 석탄 연소로 인한 오염 물질들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을 지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재크 게라드 회장은 그러한 기술들이 분명 존재하고 있으나, 문제는 그것을 상업적인 규모로 사용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합니다.

석탄업은 지난 수십년 간 석탄가가 낮고 시설에 대한 투자가 저조해, 침체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2-3년 전만 해도 신규 화력 발전소 건설 계획은 불과 몇 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엔 그 수가 100건이 넘습니다. 게라드 회장의 말입니다.

“향후 20년에 걸쳐 미국은 전력을 44% 더 필요로 할것입니다. 이같은 수요을 충족시키자면 화력 발전에 의존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석탄은 또한 “검은 금”이라고도 불려온 것으로서, 가격이 높아지면 또다시 “검은 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