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공보장관은 국제 핵 암시장 수사의 핵심 대상인 파키스탄의 핵 물리학자, 압둘 카디르 칸박사가 이란에 원심 분리기를 제공했음을 시인했습니다.

라시드장관은 그러나, 파키스탄 정부는 파키스탄 핵 폭탄의 대부로 알려진 칸 박사가 이란에 원심 분리기를 건네준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는 앞서 칸 박사의 집단이 북한과 리비아, 이란에 핵 관련 기술과 도면을 판매했음을 인정하긴 했지만, 칸 박사가 이란에 핵 관련 물질을 실제로 제공했다는 사실을 시인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원심 분리기는 핵 발전소나 핵무기 제조에 사용되는 우라늄을 정제하는데 이용되는 장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