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의 중동문제 전문가들은, 날로 증대되고 있는 러시아와 시리아간 유대관계가 중동 지역에 미치게 될 파급효과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미국의 소리 국회 출입 기자의 배경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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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러시아와 시리아간의 정치적, 군사적 유대 관계가 강화되는데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이 테러 후원 국가로 지목하고 있는 시리아에 수미상의 “SA-18” 저고도 지대공 미사일들을 제공하기로 동의했습니다. 이같은 합의는,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한, 러시아가 “유럽 안보 협력 기구”에의 참가국으로서 테러 정권을 지원하지 않겠다고 공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습니다.

러시아는 또한, 다마스커스측이 모스크바측에 지고 있는 130억 달라의 부채중 근 4분의 3을 탕감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시리아의 바샤르 아싸드 대통령이 지난 1월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을 때 발표됐습니다. 헬싱키 협정의 이행을 감시하고 있는 미국의 독립적인 기구, “헬싱키 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일단의 중동 전문가들은 모스크바와 다마스커스간의 증대되는 유대 관계의 함축 의미에 관해 경고했습니다.

“미국 대외 정책 협의회”의 정책 담당 부회장인 일란 버만씨는 러시아의 계속적인 시리아 지원이 레바논에서의 민주화 노력은 물론, 시리아에서의 민주화에 대한 희망을 저해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른바 “레바논의 세다르 혁명”이 시리아 정권 자체내에서 내부적인 변화를 촉발시킬 수도 있다는 조짐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스크바측으로부터의 그와같은 지원은, 그것이 경제적인 유인책이건 군사 판매이건, 시리아 정권에겐 하나의 중대한 생명줄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시리아 정부에게 레바논이나 자국에서 독립 지향 궐기에 대처할 수 있는 더 주요한 자원과 더 큰 능력을 제공하는 생명선입니다.”

버만 부회장은 이어, 시리아 정부는, 중동에서의 미국의 동기들에 관해 우려하는 가운데, 러시아 정부의 이같은 지원을 환영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시리아는, 집권 바트당이 널리 해온 일이나 주요 테러 후원 국가로서 자체가 해온 일의 결과로, 그들이 미국 지원하의 정권 변화의 다음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그래서 이와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막으려 굉장히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그들대로, 시리아와의 이와같은 관계 증진으로 얻을 것이 많습니다. 테러리즘 전문가인 스티븐 에머슨씨는 모스크바측이 중동에서 영향력을 증대시키기 원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러시아는 냉전 시대에 구사했던 전략의 거의 복사판으로, 기본적으로 미국에 대한 상쇄 세력으로 행사하려 갈수록 더 모색하고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찰을 받으며, 또한 반대 급부로 지원도 받습니다. 러시아는 자체의 정치적 패권을 확대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의 가치를 볼때, 러시아로 하여금 시리아에 대한 지원을 중지하도록할 억제책이 별로 없습니다.”

에머슨씨는 모스크바측의 이와같은 전략이 자체의 테러와의 전쟁 노력을 해치고있을 뿐이라고 지적합니다.

“러시아의 행위에는 아직도 비극적인 역설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체츠냐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교 테러 분자들과의 전쟁에서 서방측의 지원을 원하고 있는 것은 정당화될수 있지만, 그러한 러시아가 동시에, 지난 해 베슬란 학교에 끔찍한 테러 공격을 가해 대부분이 어린이들인 약 700명의 러시아인들을 살해한 바로 그 테러 분자들과 연합하고 있는 테러 지원 정권들과 운동 단체들을 무장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테러리즘 전문가인 에머슨씨는, “SA-18” 미사일의 대 시리아 판매는 워싱턴과 모스크바간의 어떠한 경제 및 기술 관계도 와해시킬 것임을 미국은 러시아에게 분명히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에머슨씨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설득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러시아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압력을 냉전 종전이래 일찍이 없었던 수준까지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