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나라, 시에라리온은 과거 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를 개발 자원으로 전환하는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여러 비정부기구들은 말합니다. 다이아몬드로 부유해진 코이두 시는 광부들에게 더 많은 수익금을 돌리고, 다이아몬드 밀수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리] 기자의 보도를 통해 현지의 표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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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다이아몬드산업 개관]이란 제목이 부쳐진 보고서는 시에라리온의 다이아몬드가 이제 더 이상 반군들이나 밀수꾼들에게 이용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03년부터 발효된 다이아몬드 원광석 증명제가 이른바 피로 얼룩진 다이아몬드의 밀거래를 막는데 성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시에라리온 등 다이아몬드 생산국들과 벨기에와 미국 등 다이아몬드 교역국들이 합의한 이른바 킴벌리 가공법에 따라 비싼 다이아몬드 원석들은 합법적으로 매매된것임을 보증하는 증명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 작성자의 한 사람인 캐나다출신의 [이안 스밀리 ]씨는 지난 2001년에 끝난 시에라리온 내전기간중 너무나 많은 다이아몬드 자금이 무기 구입과 같은 잘못된 목적으로 쓰여졌다고 말합니다.

이안 스밀리 씨는 “이제는 상황이 어느 정도 변해서 다이아몬드 자금이 아프리카 내전에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정이 호전된것으로 믿는다고 말합니다. 또 현재 가장 큰 도전은 오늘날 아프리카에는 기본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주민들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다이아몬드를 채굴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다이아몬드의 국가적 개발과 관련된 문제라고 지적합니다.

현재 나타나고 있는 도전들은 현재 다이아몬드광산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처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고 또 확실히 하는 것이라고 이안 스밀리 씨는 강조합니다. 광부들은, 다이아몬드 구입자들로 부터 제값을 받지 못하지만, 다이아몬드수출업자들은 엄청난 값에 다이아몬드를 팔아넘긴다고 스밀리씨는 지적합니다.

코이두 시에서 비정부기구들과 실업인들의 협력체인 [평화 다이아몬드 동맹]은 광부들에게 그들이 직접 채굴하는 다이아몬드를 공정한 시장가격에 관해 계몽교육을 실시하고, 또 이들에게 값싼 이자율로 융자금을 대출해 주는 협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이 단체의 고문인 폴 템플 씨는 현시점에서는 광부들이 갚을 길이 없는 융자를 대부받는 길 외엔 다른 대안이 없다고 템플 씨는 말합니다.

템플 씨는“내전의 후유증에서 회복중인 시에라리온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자금 부족으로 허덕이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다이아몬드를 채굴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정식 자금원이 아닌 민간 사채업자를 찾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다보니 투명성도 떨어지고 다이아몬드 거래와 시장에 관한 이해도가 낮아서 이자율이 광부들에게 아주 불리하게 매겨진다고 말합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이 협동조합과 다이아몬드 광산촌에서 새로 설립된 광부노동조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다이아몬드산업이 좀 더 투명성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비정부기구들은 아직도 불법적인 다이아몬드 채굴과 밀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말합니다. 비정부기구들은 또한 정부에게 돌아가는 다이아몬드 수출관세수입가운데 광산촌의 개발계획에 투입하는 비율은 지나치게 저조하다고 불만을 제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