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러시아로부터 러시아제 견착식 지대공 SA-18 미사일과 이보다 대형인 이스칸데르-E 미사일을 계획대로 시리아에 판매할 예정이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15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이스라엘은 러시아의 대시리아 미사일 판매결정에 불만이라면서 이스라엘 정부가 러시아의 대시리아 미사일 판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측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제 이스칸데르-E 미사일은 시리아로부터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도시들을 가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와 요르단강 일부지역 철수계획에 관한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간의 협조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15일, 수도 예루살렘에서 기자들에게 지난 주 이집트에서 열린 자신과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수반간의 정상회담 후 이스라엘이 전환점에 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및 요르단강 서안 4개지역 철수후 과격단체들이 들어서는 공백이 생기기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와 요르단강 소구역 철수는 금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