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당국자들은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와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사이의 2번째 정상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이집트에서 8일 열린 역사적인 정상회담에서 압바스 수반과 함께 4년 여에 걸친 폭력 사태의 휴전을 선언한 후, 압바스 수반을 이스라엘 남부의 자신의 목장으로 초정했습니다.

한편, 실반 샬롬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가자 지구에서 올해 철수하는 샤론 총리의 계획에 관한 국민투표 실시를 위한 운동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그같은 국민투표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른바 중동 평화 4자 회담 당사자들은 오는 3월1일 영국 런던에서 만나 평화 과정의 진전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유엔, 유럽연합, 러시아는 안전한 이스라엘과 함께 나란히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창설을 골자로 하는 로드맵 평화 계획을 공동으로 후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