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폴 윌포위츠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이라크 선거를 위해 배치됐던 만 5천명 가량의 미군 병력은 곧 귀국할 것이지만 13만 5천명의 미군은 이라크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울포위츠 부장관은 미국 국회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미군 병력과 현재 제안된 800백억 달러의 새로운 전비 증액은 이라크 치안군을 훈련시키는 데에 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청문회에서 리차드 마이어스 미 합참 의장은 13만명으로 추산되는 이라크 치안군 가운데 훈련과 무장이 잘된 인원이 얼마나 많은 지에 관한 확실한 수치는 나와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마이어스 장군은 또한 이라크에 어느 정도 규모의 무장 세력이 있는 것으로 미군이 추산하고 있는 지는 공개적으로 거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