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십명의 아프리카 국가 원수들이 30일 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 모여, 세계 최빈곤 대륙인 아프리카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오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아프리카 연합 53개 회원국 정상 회의에는, 현 아프리카 연합 의장인 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비롯한 회원국 국가 원수들과 코피 아난 유엔 사무 총장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의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도 십년 만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정상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아난 사무 총장은 이날 아프리카 지도자들에게 아프리카가 발전 목표들에 이르지못하고있다고 지적하고, 빈곤과 질병을 줄이기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 전역에서의 생활 수준 향상이야말로 평화와 안보의 관건이라고 역설했습니다.

31일에 끝나는 이틀간의 이 정상 회의는 코트디부아르와 콩고 민주 공화국의 현 내전과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인도주의적 위기의 해결에 촛점을 둘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