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점령지내 유대인 정착촌 철거계획에 반대하는 정착민들과 지지자 1만 여 명이 수도 예루살렘의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자들은 점령지 가자 지구안의 정착민 8천 여명과 요르단강 서안의 소규모 정착촌 주민들을 금년 말까지 철수시키려는 아리엘 샤론 총리의 계획을 철회하고 그에 대한 가부를 국민투표로 결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요르단강 서안 도시들의 일부에 대한 보안활동을 며칠 안에 팔레스타인 자치당국 경찰에 인계하는 계획에 관해 계속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팔레스타인 소식통들은 요르단강 서안의 라말라, 툴카름, 칼킬리야, 제리코, 베들레헴 등이 이번 주중에 팔레스타인 경찰의 통제하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