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근 50년만의 첫 자유 선거가 이제 공식적으로 종료됐습니다. 투표를 기다리며 줄을 서있는 유권자들은 계속해서 투표할 수 있게될 것입니다.

이라크 유권자들은 30일 “거리를 피로 씻어내겠다”는 저항 세력의 격렬한 위협을 무시하고 대거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일부 이라크인들은 자체의 미래를 결정할 평화롭고 자유로운 이라크를 위해 투표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중앙 선거 관리 위원회의 한 위원은 이날 선거의 투표율이 72%였다고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유엔의 최고위 이라크 선거 관계관인 카를로스 발렌수엘라씨는 이같은 투표율을 확인하기는 너무 이르다고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투표율이 예상을 능가했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이라크군과 방위군, 경찰이 대거 동원돼 삼엄한 경비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저항 분자들의 선거 방해 공격 세례로 적어도 23명이 살해됐으며, 이들 공격은 대부분 투표 시작후 첫 2-3시간 중 바그다드 일원에서 벌어진 자살 폭탄 공격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