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세계 초대형 여객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유럽 항공기 제작사는 18일 프랑스의 툴루세에 있는 본사에서 최신형인 “A-380”여객기를 공개했습니다.

프랑스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프랑스 남부 툴루즈 부근 에어버서 본사에 모인 하객들을 향한 연설에서 새로운 "A-380"은 위대한 과학적 산업 계획을 실현시킬 수 있는 유럽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치하했습니다. 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이 여객기를 가리켜 유럽의 과학 및 기술의 승리라고 불렀습니다.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와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자파테로 총리 역시 "A-380"은 유럽이 협력으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 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4개의 엔진을 가진 2층으로 된 이 여객기는 복도가 네개로, 그 무게가 280톤이며, 550명의 승객을 태울 수있습니다.

“A-380”기는 에어버스가 35년간 경쟁을 벌여온 미국 보잉사의 747기보다 더 많은 사람을 태우고 더 멀리 그리고 더 효율적으로 운행되도록 설계돼있습니다. 새 에어버스기는 이미 139건의 주문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