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을 가할 가능성을 고려해 이란에서 공격 목표를 확인하기 위한 비밀 정찰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고 미국의 한 중견 언론인이 밝혔습니다.

세이무르 허쉬씨는 뉴요커 잡지에 실린 기사에서 미 국방부가 정교한 공습과 특공대 급습으로 파괴될 수 있는 핵과 화학 무기, 미사일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이란에 비밀 특공대를 파견한 것으로 소식통들이 자신에게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아부 그라이브 교도소 수감자 학대 사건을 가장 처음 폭로한 언론인인 허쉬씨는 미국방부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한 정부 컨설턴트가 자신에게 국방부내 민간인들이 이란에 가서 가능한한 많은 군용 기간 시설을 파괴하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댄 바틀렛 백악관 공보 책임자는 허쉬씨의 기사의 일부 내용들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부정확한 것이라며 그같은 주장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