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1월 30일로 예정된 선거실시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는 회교 시아파 최고위 성직자, 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최 측근과 그의 아들, 그리고 경호원 4명이 무장괴한들에게 살해됐다고 시스타니 사무실이 밝혔습니다. 12일 바그다드 남부 살만 팍 마을에서 이 사건이 발생할 당시 이들은 지역 회당에서 저녁 기도를 마치고 귀가 중이었습니다.

이라크 과도 정부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와 미국의 부쉬 대통령이 모두 예정대로 선거준비가 진행되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저항세력들은 총선에 앞서 선거 요원들과 후보자들, 그리고 정부 관리들을 대상으로 공격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바그다드에서 13일 오전, 무장괴한들이 한 호텔을 공격해 6명이 사망하고 터키인 사업가 한 명이 납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