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노무현 대통령은 13일 새해 연두 기자회견에서, 북핵 관련 6자회담 재개를 위한 여건이 성숙됐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회담을 위한 구체적인 날짜를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부쉬 대통령의 제 2기 행정부 외교 정책 팀이 정비되는 대로 회담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한 앞으로의 남북한관계를 전망하면서, 남북한정상회담을 언제라도 가질 용의가 있으나 조속한 시일 내에 북한지도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그에 응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