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명수배중인 아부 무삽 알-자르카위의 테러단체가 10일 바그다드 경찰 부청장 암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성전을 위한 알-카이다 조직이라고 자칭하는 이 테러단체는 아메르 나예프 바그다드 경찰 부청장과 그 아들이 총격으로 암살된지 몇 시간뒤에 회교 웹사이트에 올려진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아므르 나에프 경찰 부청장과 그의 아들이 10일 아침, 바그다드 남부 도라 지구에 있는 자택을 나선 후에 암살자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바그다드 남부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최소한 3명이 사망하고 다른 여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라크이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이후에 테러 분자 용의자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엿새 전에도 바그다드 지사와 그의 경호원 여섯 명이 출근하다가 저항분자들에게 살해됐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체포된 자들이 지금은 해산된 사담 후세인의 바트당 전 대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폭력 사태는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영국과 미국이 총선거 실시에 앞서 이라크 상황을 평가하기 위한 전문가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발표한지 몇 시간 후에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