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레오니드 쿠츠마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지난 대통령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야당 지도자 빅토르 유시첸코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습니다.

쿠츠마 대통령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유시첸코에 대한 특별한 언급없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민주적 선택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쿠츠마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빅토르 야누코비치 총리가 이번 결선 투표의 패배에 따라 사임한 직후 나왔습니다. 아뉴코비치의 사임은 대법원과 중앙선거 관리위원회가 선거결과를 재고해줄것을 요구한 야누코비치 총리의 요청을 거부한 지 하루만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