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콜럼비아 칼리 시의 코카인 카르텔의 두목이었던 길베르토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는 미국과 콜럼비아 정부와의 공조로 체포돼 현재 미국에 구금돼 있습니다. 오레후엘라는 수톤의 코카인을 밀수 배포하고 증인들을 살해함으로써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길베르토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는 마약 밀거래 혐의로 그의 동생과 함께 콜럼비아 교도소에 복역 중 미국에 인도되었습니다. 이 혐의들은 과거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 일가의 수십억 달러 어치의 마약 밀거래와 돈 세탁에 대한 지난 14년간의 조사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당국은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 형제가 한때 세계 코카인 공급의 80%를 댔다고 말합니다.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의 동생 미구엘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와 다른 3명의 카르텔 고위 요원들은 머지 않아 미국에 인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을 맡은 미국의 마르코스 지메네즈 검사는 이번 재판은 불법적인 마약 거래와의 싸움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약 밀거래업자들과 기소자들 면에서 볼 때, 이것은 단순히 그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미국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하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며, 또 이것은 우리 부서와 아마도 전미국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의 범인 인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오레후엘라 재판은 미국과 알바로 우리베 대통령의 콜럼비아 정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도 미국과 콜럼비아는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과 콜럼비아 두 나라는 공동으로 마약과의 싸움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그동안 폭력과 협박을 자행해온 이들 마약 밀거래업자들은 습관성의 치명적인 마약을 미국에 확산시켜 왔으며, 따라서 마약 밀거래조직을 분쇄하는 것이야말로 미국 국민의 안전과 이 지역의 안정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올해에 콜럼비아에서만 7억 달러를 투입했는데, 이 자금의 대부분은 불법적인 마약 재배를 줄이기 위한 마약근절계획에 사용됐습니다. 여기에는 코카인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코코아 잎에 대한 제초제 공중 살포가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2000년 [콜럼비아 계획]이 시작된 이후, 미국은 모두 30억 달러를 마약근절게획에 투입했으며, 미국은 앞으로도 콜럼비아가 마약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강조했습니다.

(영문)

Thanks to the government of Colombia, Gilberto Rodriguez Orejuela, the former head of Colombia's Cali cocaine cartel, is now in custody in the United States. He will stand trial for conspiracy to smuggle and distribute tons of cocaine and for obstruction of justice by murdering witnesses.

Gilberto Rodriguez Orejuela was extradited to the U.S. from a Colombian prison, where he and his brother Miguel were serving time on drug trafficking charges. The charges are at the center of a fourteen-year investigation into the Rodriguez Orejuela family's multi-billion dollar drug-smuggling and money-laundering business. U.S. authorities say the brothers were at one time responsible for eighty percent of the global cocaine supply. Miguel Rodriguez Orejuela and three other senior cartel members are expected to be extradited soon to the U.S.

The prosecutor in the case, U.S. Attorney Marcos Jimenez, says the trial will be a milestone in the fight against illegal drugs.

"When it comes to the world of narcotics traffickers and the prosecution of drug cases, it simply does not get any bigger than this. This is a very significant moment in our nation's war on drugs. This is the biggest extradition that our office, and probably the entire country, has ever had."

The Rodriguez Orejuela trial would not be possible without cooperation between the U.S. and the government of Colombia's President Alvaro Uribe. President George W. Bush says cooperation between the U.S. and Colombia will continue.

"Our two nations share in the struggle against drugs. The drug traffickers who practice violence and intimidation send their addictive and deadly products to the United States. Defeating them is vital to the safety of our peoples and to the stability of this hemisphere."

The U.S. has spent nearly seven-hundred million dollars in Colombia this year alone, much of it on counter-drug programs to reduce the scourge of illegal drugs. This includes aerial herbicide spraying of cocoa leaves used to make cocaine.

"Since the year 2000 when we began Plan Colombia," said President Bush, "the United States has provided more than three-billion dollars in vital aid. My nation", he said, "will continue to help Colombia prevail in this vital strug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