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타이완 주재 미국 연락 사무소에 현역 군 장교들을 배치해 현재의 민간 용역 경비원들과 교체할 것이라고 미군 관계자들이 확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20일 미국의 소리 기자에게 연락 사무소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내년 중반부터 군 장교들을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같은 조치가 25년간의 선례를 깨트리는 것이긴 하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2002년에 국회가 미국에 최상의 이익이 된다면 이를 변경해도 좋다는 법을 제정한데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정책의 변경을 신호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19일, 영국의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지는 미국 국방부가 중국의 군사적 야심에 더욱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