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정상들은 16일 브뤼셀에서 터키의 EU가입협상을 시작한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순번제 의장인 네델란드의 잔 피터 발케넨드 총리는 기자들에게 내년 10월부터 터키와 이 문제에 관한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럽 연합은 그러나 , 터키가 EU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지난 5월 이 기구에 가입한 그리스 계의 키프러스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터키의 한 외교관은 EU의 이번 요구사항에 대해 실망감을 나타냈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회담이 17일 계속될 예정인 가운데, 일부 EU 회원국들은 키프러스 문제에 대해 조율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터기는 그동안 그리스 계의 키프러스 정부를 인정하지 않았고, 조건 없는 EU 가입을 요청해 왔습니다. 레셉 타입 에르도간 터키 총리는 16일, 터키정부가 입장을 바꿀것인지 여부에 관해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키프러스는 지난 1974년부터 그리스 계 키스러스 와 터키 계 키프러스로 분리돼 왔으며, 터키는 터키 계 정부가 있는 북 키프러스만을 자치 국가로 인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