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의 유권자들은 일요일인 12일 과거 공산국가였던 이 나라의 유럽연합가입을 주도할 대통령을 뽑는 결선투표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여당인 사회민주당 후보로 나서고 있는 아드리안 나스타세 총리가 정의 진실 연맹당 소속으로 부카레스트시 시장으로 있는 친서방노선의 트라이언 바세스쿠 후보와 대결 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의 이 결선투표는 어느쪽 후보도 지난11월 28일의 대통령선거에서 총투표의 50%를 획득하지 못함에 따라 다시 실시되는 것입니다. 정치 분석가들은 또다시 두 후보가 백중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유권자들의 총투표율이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스타세 총리가 이끄는 현정부는 이 나라의 경제건설에 공헌해 유럽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나라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는데 반해서 바세스쿠 후보는 부정부패의 타도를 선거정강으로 내걸고 출마하고 있어 그가 당선될 경우 유럽연합 가입에 필요한 개혁을 추진할 인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루마니아는 오는 2천 7년에 유럽연합에 가입할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