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여년에 걸친 사담 후세인의 폭정은 많은 이라크 어린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유엔은 이라크의 다섯살 미만의 어린이 4명중 한명이 만성적인 영양실조 상태에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어린이 여덟명 중 한명은 다섯살이 채 되기 전에 죽었습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은 질병에 대한 면역을 상실했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바뀌고 있다고 유엔개발기구의 앤드루 나치오스 행정관은 말합니다.

앤드루 나치오스 행정관은 “현재 이라크에서 5세 미만의 어린이 300만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임산부들에 대해서는 자연분만 교육과 함께 매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부 직원에 대한 재훈련과 보건소의 재정비, 의사와 간호사의 재훈련을 통해 예방접종 업무를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이라크 어린이들은 이제 1년에 두번 비타민 A를 복용합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영양보충이 어린이들의 사망률을 20% 이상 줄이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밖에 또 다른 문제는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식수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바그다드 한 산부인과 병원의 지나 야히야 간호사는 [워싱턴 포스트] 신문기자에게 물을 컵에 따라보면 뿌연 흙탕물인 것을 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앤드루 나치오스 행정관은 현재 연합국이 이라크의 상수도와 하수도망의 재건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앤드루 나치오스 행정관은 “현재 바그다드 시의 380만 주민들이 쓰레기를 직접 티그리스 강에 마구 버리는 바람에 오염된 물을 마신 어린이들이 각종 질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9개의 쓰레기 처리공장을 복구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가동에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이라크의 한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한 관리가 말하 바와 같이, “신은 우리가 우리의 어린이들을 위해 이라크를 건설하도록 도와주셨고, 이것은 바로 우리 세대보다 우리의 자녀 세대를 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