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무장분자들은 2일, 바그다드 중심부에 박격포 공격을 가해 최소한 한 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이라크 정부 청사와 일부 외국 대사관들이 위치해 있는 중무장된 안전지대, 그린 존에 박격포 미사일 몇 발이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주 그린 존에서 발생한 박격포 공격으로 영국 보안회사 근로자 4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미군은 오는 1월에 실시될 이라크 총선을 앞두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이라크 파병 미군 병력을 증강할 계획입니다.

미 국방부는 이라크 주둔 미군병력이 현재의 십3만 8천명에서 십5만명으로 증강될 것이라고 1일에 밝혔습니다. 이라크 임시정부는 보안상의 우려를 이유로 총선을 연기하자는 일부 회교 수니파 정당들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