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면 재즈.. 그 중에서도 감미로운 보사노바 음악이 생각납니다.

경향이라는 Bossa와 새롭다라는 Nova가 결합한 새로운 경향이라는 뜻의 보사노바는 브라질에서 시작된 음악 장르입니다.

상류층들이 처음에 즐기던 음악이 점차 대중화 된 것으로 강한 비트의 자극을 없애고 전체적으로 속도감을 떨어뜨린 형식에, 굿가에 대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속삭이는 듯한 가수의 음성이 보사노바의 매력입니다.

1950년대 말, 브라질 영화 흑인 오르페우스가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하면서, 이 영화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한 조빔과 루이즈 본파 같은 브라질 뮤지션들이 미국 대중 음악계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했고, 이런 관심속에 미국으로 진출한 카를로스 조빔과 질베르토 부부를 통해 미국 내에서 보사노바 열풍이 크게 확산됐습니다.

잔잔히 울려퍼지는 보사노바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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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real audio를 클릭하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Joao Gilberto, [Bim Bom]
  • Astrud & Joao Gilberto, [The Girl from Ipanema]
  • George Michael & Astrud Gilberto, [Desafinado]
  • Sting & Antonio Carlos Jobim, [How Insensitive]
  • Astrud Gilberto, [Manha De Carnival]
  • Elis Regina & Antonio Carlos Jobim,[Aguas De Marco]
  • Tamba Trio, [Mas Que 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