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은, 21일의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 개표 결과에 대한 독자적인 검토가 있기 까지 선거 결과의 발표를 연기하라고 우크라이나측에 촉구하고있습니다.

유럽 연합 집행 위원회 대변인은 24일, 수천명의 우크라이나 야당 지지자들이 수도 키에브에서 사흘째 가두 항의 시위를 벌이고있는 가운데, 개표 결과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유럽 연합과 우크라이나간의 관계에 심각한 결말이 생길수도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선거 관계관들은, 결선 결과가 24일중에 발표될지도 모른다고 말하고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야당 지도자들은, 레오니드 쿠치마 대통령과 회담할 용의가 있으나, 야당 후보, 빅토르 유쉬첸코에로의 평화적인 권력 이양이 논의될 경우에만 회담을 가질것이라고 말하고있습니다.

최종적인 것이 아닌 공식 개표 결과는, 친 러시아 후보인 빅토프 야누고비치 총리가 당선된 것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그러나 야당 지지자들과 미국 및 유럽 선거 감시반의 보고서는 과도한 투표 부정을 시사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