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국인과 아시아인 각 한 명과 아랍인 두 명이 납치됐다고 이라크 당국이 말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은 무장자들이 바그다드 서부의 부유층 지역인 알-만수르 지구에 있는 사우디 아라비아 무역회사의 사무실에 난입하면서 경비원들과 총격을 벌이며 네 사람을 납치해갔으며 납치범 한 명과 경비원 한 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인과 아랍인, 두 명의 국적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라크의 과격 저항단체인 안사르 알-순나군은 1일 바그다드 부지사 살해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라크 임시 정부의 가지 알-야와르 대통령은 과격 저항분자들의 거점인 팔루자시에 대한 미군 주도의 전면공격에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야와르 대통령은 이르크 방위군 병력이 팔루자시 외곽에 집결해 있는 미군 병력을 대체하도록 훈련을 마칠때까지 팔루자시 지도자들과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미군 주도의 공격에 반대의사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