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총리는 팔루자시를 장악하고 있는 저항분자들에 대해 이라크 임시정부가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으며 팔루자시 사태의 평화로운 해결을 위한 시간이 다해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31일,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무력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라위 총리는 저항 세력에게 정부는 아직도 그들이 물러나도록 길을 열어놓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그러나 정부측의 인내심은 소멸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라위 총리는 이라크인이 아닌 아랍인 저항분자 167명이 이라크 당국에 검거되고 요르단계 테러리스트 조직 우두머리 아부 무삽 알-자르카위의 간부 네 명이 살해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검거된 아랍인 저항분자들은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팔루자시로부터 수 천 명의 이라크인과 외국인 저항분자들에 대한 대규모 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