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위성 방송인 알-자지라는 이라크 무장 분자들이 미국을 위해 간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마케도니아 인 인질 2명을 살해하는 장면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자지라는 18일에 그 비디오 테이프를 입수했다고 말하고, 자칭 이라크 회교군 이라는 단체의 성명서도 함께 들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알-자지라는 비디오 테이프 가운데 두 인질이 살아 있는 모습을 일부 방송했지만, 처형 장면은 방송하지 않았고, 희생자들의 이름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