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타지키스탄은 타지키스탄에 러시아의 영구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타지키스탄 지도자 에모말리 라흐모노프는 16일 타지크 수도 두샨베에서 이 같은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로써 구 소련 국가 중 하나인 타지키스탄에 세워지는 러시아 영구 군기지가 기능을 시작하게됩니다.

타지기스탄의 러시아 군 기지는 지난해 러시아가 키르기스스탄에 공군기지를 설립한 이래 독립국가연합(CIS)으로서는 두번째입니다.

러시아는 타지크에 기지를 유지하는 대가로 이 나라의 경제를 돕기 위해 앞으로 5년간 모두 20억달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