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3일간의 중국 방문 첫째날인 14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13일 중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외국 동반자 국가들의 필요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러시아의 국익을 살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러시아 극동지방에서 중국으로 원유를 공급할 송유관 건설을 바라고 있지만, 일본 또한 러시아 원유에 대한 보다 용이한 접근을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의 장치예 대변인은 중국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중에 러시아의 세계무역기구 WTO 가입을 지지하는 서류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