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이라크의 저항 활동이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13일 워싱턴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라크 임시 정부가 조만간 팔루자와 이라크 중부의 이른바 수니 삼각지대에 있는 다른 마을들을 통제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미국 주도 연합군과 이라크 정부 군 앞에 놓인 과업을 과소 평가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힘들고 어려우며 어두움이 있겠지만 밝은 날들도 다가올 것이라고 말하고 오는 1월의 이라크 선거가 성공적일 것으로 낙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사마라와 나자프 시 탈환, 시아파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 추종 세력의 무기 반납, 알-사드르와 임시 정부 사이의 화해 대화 등 최근의 사태 발전이 그같은 낙관적인 평가로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