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무기 사찰단장은 의회에 제출한 최종 보고서에서, 미국 주도의 이라크 침공 당시 사담 후세인은 대량 살상 무기를 보유하지 않고 있었다는 결론은 내렸습니다.

챨스 듀엘퍼 단장은 또한 6일 상원 군사위원회 증언을 통해, 사담 후세인이 화학무기나 생물무기,핵무기를 개발할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는 않았다고 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쉬 행정부는 2003년 3월, 전쟁 돌입의 이유로 이라크가 보유중인 대량 살상 무기와 이라크의 금지 무기 추구를 꼽은 바 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1500쪽 분량의 듀엘퍼 단장의 최종 보고서는 이라크 무기 계획이 1991년 걸프 전쟁 이후 쇠퇴했다는 결론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당국자들은 또한 최종 보고서에서, 사담 후세인이 유엔의 제재를 피할 수 있다면 무기 개발 계획의 재개를 원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부쉬 대통령이 보고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