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에서 8살 난 소녀 한명이 조류 독감에 양성 반응을 나타내, 최근 태국에서 발발하고 있는 조류 독감 4번째 감염자로 판명됐습니다.

페챠번 지방에 거주하는 이 소녀는 지난 주에 감기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국 보건 당국은 이 소녀가 감염된 조류를 통해 조류 독감에 걸린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태국정부는 지난 주, 딸을 통해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한 조류 독감 감염자가 사망했다고 발표되자 조류 독감에 대비한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인간을 통한 이같은 바이러스 전염 사례는 조류 독감이 보다 전염성이 강한 형태로 변이했음을 의미할 수 있는 것으로, 이에 관해서 아직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